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![]() 헤헤..엄마는 내가 낮잠을 잘 안자서 손톱을 깎아주기 힘들대요! 손톱으로 얼굴 긁어서 상처냈다고 잠시 손에 장갑을 끼고 있으래요! 제가 어려서 잘 모르지만, 전에는 이걸루 발에 신겨주셨던거 같은데... ![]() 부끄 >_<....목욕중이예요! 저의 베컴스타일 머리는 물에 젖으면 2:8 가르마 아저씨 된답니다.ㅋㅋㅋ 목욕통 속에 앉으면 시원하고 좋아요! 얼렁 아빠랑 목욕탕 가보고 싶어요 ^^ ![]() 엄마는 절 요상한 의자에 앉혀놓고 자주 어디론가 사라져요. 그러면 아빠가 이 의자를 소파 앞 테이블위에 얹어놓고 얼굴을 마구 망가뜨리며 다가오세요. 소리도 이상하게 내시구 막 웃으세요. 장난감을 쥐어주기도 하시는데 뭐가뭔지 전 어떨떨 해요!! ![]() 엄마가 어디서 모자를 구해와선 씌우더니 Bob the Builder 같다고 저보고 자꾸 밥 ..밥 그러시네요.. 엄마! 저 아직 엄마 밥 하기엔 좀 어린 5개월 아긴데요? 하긴..조금후에 사진 보시더니 사진으론 Bob the builder 안 닮았다고 다시 형주야 그러세요..참..엄마가 역시 잠이 조금 더 필요하신거 같아요. 아..진짜... 매일 조금씩 이라도 시간을 내서 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은 맘대로 안되는 거 같다. ![]() ![]() 오늘은 첫눈이 내렸다. ![]() ![]() 벌써 12월 한해의 마지막이다. 오늘은 형주가 태어난지 46일째.. 완전한 옹알이는 아니더라도 뭐라고 웃으면서 소리를 내기도 하고... 씻겨주고 나서 기분좋을때 말시키면 제법 크게 웃는다! ![]() 힛힛..이럴땐 정말 이쁘다 *_*
오늘이 형주가 태어난지 6주가 되는 날이다.
진작에 좀 기록을 남기는걸 시작하려했는데, 오늘 내친김에 시작해야지... 나중에 애가 자기 자란 이야기를 읽을 수 있으면 참 좋을 거 같다. 우선 메뉴부터 만들어 놓고..^__^ 아직 두손이 자유롭지 않을때가 많지만, 그래도 조금씩 애보는 요령이 생기는거 같다. 첨 한달은 모유수유 적응하느라 잠도 거의 못자고 고생을 했다. 시간 간격없이 먹어대느라 거의 수유만 하루종일 했던거 같다. 지금은 2-3시간 간격이 생겨서 좀 살만하다 ^^ 하루중 어느때는 몰아서 먹고 싶은지 계속 안자고 있을때도 있지만 뭐 예전에 비하면 천국이다. 그래도 밤에 3시간을 잘 수 있다는게 어딘가!!! 점점 나아지길 바라며... 앗..벌써 시간이 깰때가 됐다! 설거지 하고 빨래 돌리고 궁금한거 인터넷 뒤지다가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다뉘--;; 멀리서 꼼지락 거리고 허우적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=3=3=3 ![]() 드뎌 형주가 태어났다. *** 자세한 이야기는 이제 곧 몸이 좀 회복되고 아이와의 수유가 안정이되면 올리겠습니다. 많이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려요!! (^^)(__) 꾸벅! 지금쯤 이면 아기를 낳아서 품에 안고 있을 줄 알았건만 아직 감감 무소식이다 --;;; 갑자기 맘이 급해진다. 인터내셔널 여성모임에서 드뎌 내 베이비 샤워를 해준단다. 어찌나 꼼꼼하게 잘 만들었는지..하나하나 기저귀를 밴드로 묶어서 쌓아올린것이다. 그 중간중간에 베이비로션,파우더,발진크림 등 유용한 선물들이 끼어 있다. ![]() 재밌는 놀이를 한다고 주체자가 '원지' 뭉탱이와 펜,물감등을 꺼낸다. '원지'는 아기들이 입는 원통형으로 생긴..밑은 똑딱이로 기저귀 부분만 열 수 있게 생긴 옷이다. 하얀 면으로 된 원지에다 재밌는 말, 그림을 그려서 아기한테 선물하자고 했다. 다들 땀 뻘뻘 흘리며 원지에다가 그림과 글을 썼다. ![]() ![]() 나중에 애기가 크면 알려줄 수 있을만한 좋은 추억인거 같다. 뭐..금새 그위에 토하고 똥사고 옷이 남아나기나 할려나 모르겠지만 말이다! ^^ ![]() 예정일은 10월12일이다. 3주정도 남았기 때문에 1주일에 한번 의사를 만나고 있다. 아직 나올기미는 없다고 했다. 임신기간동안 애 버릇 어떻게 가르치나..이런 종류의 책을 읽고 있다는 것을 얘가 알아차리고 몸 사리고 있는건 아닌지..ㅎㅎ 형주야~ 걱정말고, 나오면 많이 사랑해줄테니 때가되면 건강하게 나와야 해 알았지?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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